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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윾튜브, 네티즌 신고로 유튜브 계정 해지…신태일·황교익 등 유사한 사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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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윾튜브, 네티즌 신고로 유튜브 계정 해지…신태일·황교익 등 유사한 사례 보니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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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유튜버 윾튜브가 네티즌들의 신고로 계정을 영구정지 당했다. 그는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풍동'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당시 작성했던 글이 문제가 된 것. 이에 네티즌들의 신고를 받고 유튜브 계정이 삭제되거나 정지된 경험이 있는 신태일, 황교익에게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3일 윾튜브의 유튜브 계정이 삭제됐다. 현재 그의 유튜브 계정에 접속하면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이는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신고로 일어난 일이었다. 

 

윾튜브 [사진=윾튜브 캡처]

 

앞서 윾튜브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일간베스트(일베)'에서 '풍동특전사(풍동)'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가 작성했던 글은 주로 수위가 높은 여성혐오성 발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윾튜브는 천안함 사건을 비하해 질타받았다. 그는 과거 천안함 사건으로 '개그콘서트'가 5주 간 결방하자 "내가 만약 천안함에 있었는데 '개그콘서트'가 결방하면 자살했을 것"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윾튜브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조롱한 전적도 있다. 이에 그는 22일 '나의 인생', 23일 '나의 죄'라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이어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윾튜브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이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윾튜브의 뒤늦은 사과는 네티즌들의 분노를 가라앉힐 수 없었다. 네티즌들은 윾튜브의 유튜브 계정을 신고했고, 결국 유튜브 정책 상 그의 계정은 삭제됐다. 이외에도 유튜버 신태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역시 네티즌들의 신고로 유튜브 채널을 삭제되거나 정지당한 사례에 해당한다.

BJ 신태일은 지난 20일, 39번째로 만든 유튜브 계정도 정지당했다. 그는 여성혐오성 콘텐츠을 포함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영상들로 구독을 유도해,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던 유튜버다.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던 신태일은 BJ 갓건배 저격, 자살 공지, 장난전화, 방화 등 자극적인 콘텐츠로 일부 구독자의 지지를 받아왔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계속되는 신고로 신태일은 현재 유튜브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역시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황교익TV'를 개설하자마자 이용자들의 신고로 계정이 정지된 적이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저격하면서 수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일부 이용자들은 황교익의 유튜버 활동을 반대하며 그의 계정을 신고했다. 

그러나 황교익의 유튜브 채널은 곧 복구됐다. 대부분 허위 신고라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 이후 황교익은 '맛 시리즈'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채널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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