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워너원이 마지막 콘서트를 통해 1년 반 활동기간의 종지부를 찍는다. 특히 지난 21일 개인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4월 솔로 컴백을 예고한 워너원 강다니엘이 과연 어떤 퍼포먼스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워너원은 오늘부터 27일까지 4일 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개최한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지만, 그동안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한층 성숙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한정적인 활동 기간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 8월 ‘1X1=1(TO BE ONE)’를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워너원은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물론, 남자그룹상, 베스트 아티스트, 남자댄스 등 수많은 부분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대세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워너원 11명의 완전체 모습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멤버별 개개인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솔로 무대에도 궁금증을 드러내면서 워너원 콘서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워너원의 ‘역대급 비주얼 센터’인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Mnet '2018 마마 인 홍콩(2018 MAMA in HONG KONG)'에서 파워풀한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워너원 강다니엘은 1분가량의 짧은 순간이었지만, 절도 있는 춤과 여심을 사로잡는 특유의 눈빛을 뽐내면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때에도 독보적인 댄스 실력과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우월한 비주얼과 탄탄한 몸매,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보이스로 이미 대중들에게 솔로 활동의 합격점을 얻었다. 오는 4월 컴백을 예고한 워너원 강다니엘이 앞으로 어떤 변신을 거듭하면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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