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배우 이종석이 '문학계의 아이돌'로 돌아왔다. 어떤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그다. 이종석이 편집장 역할을 어떤 느낌으로 표현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를 엿볼 수 있는 '하이컷' 화보가 오늘(24일) 공개됐다.
이종석은 오는 26일 방영되는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문학계의 아이돌'이자 출판사 편집장 차은호 역을 맡아, 당분간 책과는 멀어지려야 멀어질 수 없게 됐다.
화보 속 이종석은 책장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날렵한 턱선과 유려한 콧대가 시선을 끈다. 폴라넥 니트를 입었지만 여유롭게 느껴질 만큼 쭉 뻗은 목선도 눈에 띈다.
이종석은 별다른 디테일이 없는 니트에 심플한 듯 화려한 패턴의 슬랙스와 그레이 색상의 슬링백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에 무난한 스니커즈까지 착용한 그는 친근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으로 청년미를 제대로 풍긴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이종석이 도회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광택이 살짝 도는 블랙 셔츠에 밝은 색상의 진을 착용했다. 그리고 셔츠와 같은 색상인 가방과 슬립온을 선택해 깔맞춤 코디의 정석을 보여준다. 상하의부터 가방, 신발까지 군더더기 없는 패션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속 차은호를 연상케 한다.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늘(24일) 발간한 '하이컷' 234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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