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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1%대 시청률 기록...'황후의 품격' 굳건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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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1%대 시청률 기록...'황후의 품격' 굳건한 1위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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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첫 방송 시청률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모두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황후의 품격'은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3회 1.5%, 4회 1.9%(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각각 0.7%p, 0.3%p 하락한 수치다.

 

[사진= MBC '봄이 오나 봄' 방송화면 캡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37회 10.9%, 38회 13.9%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후의 품격'은 전일 방송 대비 0.1%p씩 하락한 시청률로, 3사 드라마 중 가장 낮은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11회 7%, 12회 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각각 0.5%p, 0.8%p 하락한 수치다. 

이번 주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는 모두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3사 드라마가 지난 주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어떤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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