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골든차일드의 보민이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 출연을 제안 받았다.

25일 오후 골든차일드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 보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도 ‘에이틴2’ 출연 제안을 주셨다”면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웹드라마 ‘에이틴(A-TEEN)’은 지난해 7월 시작한 웹드라마로 10대들의 고민과 청춘, 사랑 등 젊은 시절의 겪을 수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에이틴’에는 현재 JTBC ‘스카이(SKY)캐슬’에서 차서준 역으로 열연 중인 김동희를 비롯해 신예은, 이나은, 신승호, 김수현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동희는 ‘에이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합류한다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과연 골든차일드에서 귀여움과 남성미를 오가는 막내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보민이 ‘에이틴2’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하게 굳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017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골-차!(Gol-Cha!)’를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10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의 타이틀곡 ‘지니(Genie)’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대중들에게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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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