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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찬호, 미모의 부인 요리 솜씨부터 설거지 실력 자랑까지 "아내가 다 하면 힘들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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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찬호, 미모의 부인 요리 솜씨부터 설거지 실력 자랑까지 "아내가 다 하면 힘들어" 감동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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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박찬호가 따뜻하면서도 가정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박찬호는 우월한 비주얼을 지니고 있는 아내 박리혜 씨, 자녀들과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설거지부터 요리까지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 “내가 해야지 빨리 끝난다. 아내가 다 하면 힘들다”라고 말하는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이 좋다’의 박찬호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공]

 

이어 ‘사람이 좋다’의 박찬호는 딸에게 “설거지 대회 나가면 아버지 메이저리거야”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사람이 좋다’의 박찬호는 자녀들의 영어 교육은 물론, 직접 샤워까지 시켜주는 훈훈한 면모를 드러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찬호는 지난 2005년 재일동포 3세 요리연구가 박리혜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박찬호 박리혜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 뒤 1년 만에 첫째 딸, 지난 2008년에는 둘째 딸, 2014년에 셋째 딸을 품에 안으면서 ‘딸부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람이 좋다’를 통해 야구선수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낸 박찬호. 메이저리그에서 은퇴 후 세 딸의 아빠와 박리혜 씨의 남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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