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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요즘 사진촬영 여행지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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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요즘 사진촬영 여행지로 굿!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1.25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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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탁 트인 들판에 키 큰 가수로가 늘어선 전남 담양 메타세와이어길! 이국적,환상적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풍경은 우리네 인간이 궁극적으로 안기고 싶은 마음의 고향 같기도 하다. 

보는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물들이는 이 길은 전남 담양읍내에서 전북 순창 방면으로 나가는 국도에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진 구간은 무려 8.5km에 이른다. 1972년 계획적으로 심은 메타세콰이아 나무들이 20m를 넘는 거목으로 자라 가볼만한 곳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겨울에도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은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2019년 1월 풍경.

봄날에는 줄기의 거친 수피와 가녀린 잎사귀가 할아버지와 손자처럼 조화를 이뤄 푸근한 멋이 더하고, 여름에는 녹음터널을 이뤄 그늘을 만들며, 가을에는 침엽이 누렇게 우수수 떨어져 마냥 걷고 깊어지는 곳이다.

 이국적 정취가 물씬 나는 이 메타세콰이어길에서는 영화 ‘화려한 휴가’ 등 여러 영상작품이 촬영되기도 했다.

이곳은 주말에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데이트코스로 소문나서 젊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근처에는 대형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유럽 프랑스 프로방스처럼 꾸며진 메타프로방스에 거리, 호텔,패션아울렛,전문식당가 등이 들어서는 중이다. 완성돼 영업 중인 곳도 있고 공사 중인 곳도 있다.

해외여행 중 보던 유럽의 고운 마을을 생각하며 1박2일로 숙박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25일 메타펜션 관계자에 따르면, 펜션 숙박객들은 주로 가족단위 여행객이며, 메타펜션을 숙소로 잡고 주변의 유명 여행지들을 둘러본다. 카페도 이미 여럿 들어서 있다.

담양 읍내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음이온 가득한 대나무숲에 걷기코스가 조성된 죽녹원과 영산강 제방에 푸조나무,은단풍,음나무 등 낙엽활엽수 고목이 늘어선 관방제림이 으뜸으로 꼽힌다.

조선시대에 지어진 뛰어난 별서정원인 소쇄원과 소설 남부군의 배경인 가마골 용소, 추월산, 금성산성,창평슬로시티 등도 요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된다.

담양 읍내에는 떡갈비뿐 아니라 국수를 파는 음식점도 많다. 관방제림 근처에 국수거리가 조성돼 있고 국수를 잘하는 맛집이 늘어서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담양은 겨울에도 여행하기에 좋은 국내의 손꼽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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