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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는 GD와 1위 겨뤘던 곡…블랙핑크 제니로 여장?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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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는 GD와 1위 겨뤘던 곡…블랙핑크 제니로 여장? 나쁘지 않았다"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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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황치열이 GD와 블랙핑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첫 무대를 꾸몄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히트곡 '매일 듣는 노래'로 무대를 열었다. 그는 깔끔한 고음 처리와 안정적인 보컬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마친 뒤,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년 전에 냈던 '매일 듣는 노래'는 1위를 했던 곡이다. GD의 '무제'랑 붙었었는데, 화면에 나란히 있는 걸 봤을 때 '수고했다. 치열아'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발라더인데 GD랑 같이 있으니까 너무 뿌듯하더라. 잘 어울렸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유희열이 황치열에게 "지금 저와의 투샷은 어떻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황치열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토이를 사랑했었다. 희열, 치열 이름부터 잘 어울리지 않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황치열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선보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블랙핑크의 제니 역할이었다. 원피스를 입고 분장을 하고 무대에 섰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반주에 '뚜두뚜두'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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