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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임지민 무대에 유희열·보아·이상민·김이나 TOP3 선택...현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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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임지민 무대에 유희열·보아·이상민·김이나 TOP3 선택...현재 1위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9.01.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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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더팬' 임지민이 기대 이상의 무대로 현재 1위에 올랐다. 용주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임지민이 몇 위로 생방송 무대를 마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TOP5에 오른 임지민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저스틴 비버의 'As long as you love me'를 선곡한 임지민은 성숙한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심을 자극했다. 

 

[사진= SBS '더팬' 방송화면 캡쳐]

 

TOP5 무대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임지민은 "이 곡에 자신 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모여서 핑크색 불을 켜고 계시면 눈에 너무 잘 보여서 무대 하면서도 잘 보일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는 파워풀한 안무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임지민은 마지막까지 다양한 표정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생방송 무대를 완성했다. 박소현은 무대를 마친 임지민에게 "멋있다"며 환호했다. 

임지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임지민의 노래, 퍼포먼스를 극찬하며 "댄서분들과 무대를 하니까 더더욱 완성된 퍼포머라는 걸 재증명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이나는 "팬들의 기대치보다 한 발 앞서 있는 것 같다. 항상 기대 이상을 준비해오고, 그런 점이 팬마스터로서 적극 권장하고 싶은 스타의 면모라고 생각한다. TOP3에 담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임지민에 "제일 놀란 건 다리가 저렇게 긴 줄 몰랐다"면서 "무대는 저희들끼리 너무 잘한다고 하고 있다. 굉장히 어려운 고민이다. 본인들의 취향이 드러나는데, 무대만 보면 너무 잘해서 어쩔 수 없다"며 임지민을 TOP3로 선택했다.

투표 결과 임지민이 현재 투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용주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1위에 오른 임지민이 몇 위로 TOP3 무대를 마무리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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