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2019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드디어 첫 방송을 시작했다. 특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종석 이나영은 실제 10살 나이 차이가 나지만,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면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전개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 윤두준 김소현, 김영광 김희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이종석(차은호 역)을 찾아 이혼부터 자신의 집이 철거됐다는 사실을 모두 털어놓는 이나영(강단이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 이나영은 그보다 10살 많은 41살이다.
사실 지난 2017년부터 브라운관에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뿐 아니라 연상연하 커플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반가움을 안긴 김희선 김영광의 tvN ‘나인룸’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최고시청률 6.2%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나인룸’에서 김희선과 김영광은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거리게 만들 정도의 설렘을 선사하면서 ‘2018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나인룸’의 김희선은 43살, 김영광은 33살로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나영 이종석과 똑같은 10살 나이 차이가 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매회 달콤한 러브라인부터 실제 연인에서 일어날법한 일들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2TV ‘라디오 로맨스’의 윤두준과 김소현 역시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는 연기력으로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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