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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불난 위도우는 뮤지컬배우 장은아 추측, 신봉선 "궁금한 사람이야"... 시골쥐 서울쥐는 윤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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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불난 위도우는 뮤지컬배우 장은아 추측, 신봉선 "궁금한 사람이야"... 시골쥐 서울쥐는 윤딴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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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복면가왕’ 2라운드 대결에서 시골쥐 서울쥐와 불난 위도우의 빅매치가 이뤄진 가운데 시골쥐 서울쥐는 가수 겸 작곡가 윤딴딴으로 정체가 밝혀졌다. 불난 위도우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장은아로 추측되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시골쥐 서울쥐와 대결구도가 편성된 불난 위도우의 불꽃 튀는 경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의 승자는 ‘불난 위도우’였다. ‘복면가왕’의 시골쥐 서울쥐의 정체는 윤딴딴이었다. 윤딴딴의 노래를 들은 루나는 "너무 잘하는데?"라며 극찬했고, 신봉선 또한 “웬일이야 목소리 왜 이렇게 좋아? 진짜 술 한 잔 해요”라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복면가왕’ 시골쥐 서울쥐 윤딴딴, 장은아 추측 '불난 위도우'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지난 20일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별의 ‘안부’를 부르며 길건을 꺾은 ‘시골쥐 서울쥐’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반오십’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윤딴딴으로 추측되고 있다. 윤딴딴은 지난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JTBC ‘더 패키지’(2017), SBS ‘다시 만난 세계’(2017)의 OST를 부르며 심금을 울리는 음색을 자랑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의 ‘불난 위도우’ 역시 기세가 만만치 않다. ‘불난 위도우’는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팬들에게 추억 여행을 선사하고 있는 장은아가 거론됐다.

장은아는 지난 2006년 KBS 1TV ‘서울 1945’의 OST인 '조각달'을 부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내비쳤다. 이후 장은아는 러브홀릭스 객원보컬과 그룹 ‘더블유 앤 자스(W & Jas)’의 멤버로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복면가왕’에서 다섯 번째 가왕 방어전을 앞두고 있는 독수리건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윤딴딴으로 추정되는 시골쥐 서울쥐와 장은아로 추측되고 있는 불난 위도우가 가왕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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