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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유리, 이광수에 "깔창 빼야겠어" 털썩...AOA 지민·양세찬은 전소민·홍종현에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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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유리, 이광수에 "깔창 빼야겠어" 털썩...AOA 지민·양세찬은 전소민·홍종현에 방어 성공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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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런닝맨’의 이유리가 깔창을 제거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AOA 지민·양세찬은 전소민·홍종현과 자리 대결에서 방어에 성공하며 시선을 끌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퀘스트2 레벨업 의자왕'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우승을 위해 짝을 이룬 홍종현, 이유리, 정유미, AOA 지민·민아, 빅뱅 승리, 정유미와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런닝맨’의 이유리가 깔창을 제거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AOA 지민·양세찬은 전소민·홍종현과 자리 대결에서 방어에 성공하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 = SBS 예능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이광수와 이유리 조는 2번 의자를 보자마자 털썩 주저 앉았다. 바로 이유리가 지쳤기 때문. 이유리는 "도저히 안되겠다"며 높은 깔창을 빼 이광수를 놀라게 했다. 토끼눈을 뜬 이광수는 "저걸 끼고 달리다니 대단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유리는 "잠시만 안녕"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전소민과 홍종현 팀은 양세찬과 AOA 지민과 끈질긴 대결을 펼쳐 시선을 끌었다. 자리 하나를 두고 치열하게 대결한 끝에 먼저 자리를 차지한 양세찬과 지민이 전소민과 홍종현 조를 결국 지쳐 떠나게 만들었다.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은 양세찬은 지민을 향해 "우리가 자리를 지켰으니 결국 이긴 셈"이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직접 체험하는 콘셉트로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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