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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운명과 분노' 이기우가 진태오로 완벽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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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본색] '운명과 분노' 이기우가 진태오로 완벽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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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운명의 분노' 이기우가 '매력적인 악역' 진태오로 완벽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28일 오전 이기우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기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아우터코리아 제공]

 

해당 사진 속 이기우는 장소를 불문하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대기실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대본을 집중 탐구 중인 그의 모습에서 '운명의 분노'를 향한 열정과 애정이 엿보인다. 

또 이기우는 형광펜으로 대본에 밑줄을 치고 메모까지 남기며 캐릭터 연구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이기우가 '운명과 분노'에서 악역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지독한 대본 사랑에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기우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에서 고아 출신의 홍콩 센탄백화점 해외 팀장 진태오 역을 맡았다. 진태오는 차수현(소이현 분)의 배신으로 운명같던 사랑을 잃고 분노 가득한 복수를 꿈꾸는 인물. 이기우는 진태오의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기우는 차수현을 향한 복수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진태오 역으로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불어넣고 있다. '운명의 분노'의 향후 전개에서 이기우가 어떤 활약을 펼쳐 극의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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