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인증'을 받은 회기동 피자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청파동 편 당시 피자집이 논란의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회기동 피자집은 남다른 맛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경희대 상권인 회기동 편이 첫 방송 됐다. 이날 소개된 네 집 가운데 백종원의 인정을 받은 유일한 집은 피자집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회기동 피자집의 피자맛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가격도 대학 상권에 맞은 저렴한 가격. 파스타, 스튜 등의 메뉴 역시 훌륭한 맛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동안 '골목식당'에 등장한 피자집은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며 백종원의 외면을 받았다. 그러나 회기동 피자집은 피자 고유의 맛을 살린 메뉴들로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다.
'골목식당'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백종원의 인증 맛집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닭볶음탕 전문점, 돈까스 집이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인정한 맛집으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회기동 피자집 역시 그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지난 청파동 편 당시 피자집, 고로케집의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회기동 피자집은 백종원마저 인정시킨 오랜만에 등장한 '맛집'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골목식당' 회기동 편은 이제 솔루션이 시작됐다.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이 돈까스 집 처럼 '골목식당'의 대표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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