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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손담비, '스카이캐슬' 염정아 빙의한 사연은? 광희에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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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손담비, '스카이캐슬' 염정아 빙의한 사연은? 광희에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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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손담비가 광희에게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의 염정아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손담비와 광희가 출연, 냉장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날 손담비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MC들은 손담비의 냉장고에서 한 번 마시고 남은 와인을 랩으로 밀봉해놓은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광희는 "반찬이나 랩으로 싸놓지, 무슨 와인을"이라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그러나 손담비의 냉장고에는 와인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맥주, 소주, 보드카 등 각종 술들이 즐비했다. 곳곳에 숨겨진 술들을 탐색하던 MC 안정환은 "손담비야? 술담비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는 셰프들이 만들어준 안주(?)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그는 "먹으면서 너무 연기하는 것 같다"고 지적한 광희에게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라고 말하며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의 명대사를 선보였다. 

손담비의 숨겨져 있던 주당의 면모와 '스카이캐슬(SKY캐슬)' 염정아 성대모사는 오늘(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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