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27 (목)
[스몰톡Q] '남자친구' 박보검, "NG 많이 낸 배우? 나인 것 같다... 웃음 참을 수 없었어"
상태바
[스몰톡Q] '남자친구' 박보검, "NG 많이 낸 배우? 나인 것 같다... 웃음 참을 수 없었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8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글 이승훈 기자 · 사진 주현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 속 'NG왕'으로 자신을 지목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남자친구’ 종영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극 중 홍보팀 식구들이랑 있을 때 NG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남자친구’ 박보검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박보검은 “아마 내가 NG를 제일 많이 낸 것 같다”면서 “함께 호흡 맞췄던 박진주 누나도 너무 재밌었다. 서로 눈만 보면 웃었다. 그 중 내가 제일 많이 웃었다”며 활기찼던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은 동화호텔의 홍보팀 막내 사원으로 전소니(조혜인 역), 김호창(이진호 역), 이시훈(박한길 역), 박진주(구은진 역), 김혜은(김선주 역) 등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박보검은 극 중 송혜교(차수현 역)와 달콤한 로맨스를 넘어 수많은 캐릭터들과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내 시청자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박보검은 지난 2016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멜로킹’으로 급부상했다.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그가 2019년에는 어떤 작품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