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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안내상, 금보라에 "당신 아쉬울 거 없어" 분노... 이소연·재희도 여전한 티격태격 "아침부터 또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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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안내상, 금보라에 "당신 아쉬울 거 없어" 분노... 이소연·재희도 여전한 티격태격 "아침부터 또 싸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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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안내상과 금보라가 식사를 따로 챙기기 시작했다. 특히 ‘용왕님 보우하사’의 금보라는 안내상이 가져온 국에 물을 부으면서 두 사람의 갈등을 극대화시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에서는 금보라(방덕희 역)에게 “당신이 밥으로 유치하게 나올 줄 알았다”면서 해장국을 포장해온 안내상(심학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 재희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이에 ‘용왕님 보우하사’의 금보라는 “그거 어디서 났어? 설마 꼭두새벽부터 나가서 얻어왔냐?”며 핀잔을 줬고, 안내상은 “얻어와? 내 돈 주고 사왔다. 이제부터 나도 삼시세끼 해장국으로 해결 할 거다. 당신 아쉬울 거 하나도 없다”며 맞받아쳐 부부 사이의 갈등을 심화시켰다.

또한 해당 광경을 바라본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심청이 역)은 “아침부터 또 싸우냐”면서 금보라, 안내상의 다툼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금보라는 “알바 안 갔냐”면서 “세상천지 신경 쓸 게 너무 많은데 너한테 무슨 관심을 주냐”며 이소연을 꾸짖었다.

이후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마풍도 역) 역시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소연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아직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와 이소연은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연인으로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바쁜 아르바이트 생활 속에도 재희와 계속해서 부딪히는 모습들을 내비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어떻게 발전된 관계를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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