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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전소민, 오동민에 "꼬장 부리지 말고 일어나" 분노... 박성훈, 안타까운 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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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전소민, 오동민에 "꼬장 부리지 말고 일어나" 분노... 박성훈, 안타까운 눈빛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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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의 전소민이 전 남편인 오동민에게 엄청난 분노를 표출했다. 특히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의 박성훈은 전소민과 오동민을 바라보며 가슴 아픈 눈빛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에서는 오동민(최진상 역)에게 “더 이상 밝힐 것도 없으니까 그만해”라면서 짐을 챙기는 전소민(도도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의 전소민 박성훈 [사진=KBS 2TV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방송화면 캡처]

 

앞서 오락가락한 정신을 붙잡은 채 전소민을 찾은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의 오동민은 비틀거리는 몸짓으로 땅바닥에 엎어졌다. 이에 전소민은 “너 지금 사람들 앞에서 꼭 이래야겠어? 꼬장 부리지 말고 일어나”라며 오동민을 타일렀다.

하지만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의 오동민은 전소민에게 “너 나랑 살면서 딴 놈이랑 잤잖아”라는 폭탄고백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의 전소민은 “내가 왜 잤는데”라면서 “작정하고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논게 왜 실수야. 그게 어떻게 실수냐고”라며 오히려 오동민의 과거 행실을 비판했다. 그러자 오동민은 “미안하다. 내가 다 잘못했다. 그때 일 서로 잊고”라며 전소민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았다.

또한 해당 모습을 바라본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의 박성훈(필승 역)은 전소민에게 연민을 느끼는 눈빛으로 안방극장에 알 수 없는 설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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