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9 (금)
[이슈Q] '카타르 응원' 이매리, 과거 '갑질 폭로' 당시는? "기회 된다면 복귀하고 싶어"
상태바
[이슈Q] '카타르 응원' 이매리, 과거 '갑질 폭로' 당시는? "기회 된다면 복귀하고 싶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30 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카타르를 응원하는 이매리씨의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매리는 과거 드라마 제작진의 '갑질'을 폭로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이매리는 지난 29일 아시안컵 공식 SNS에도 등장했다. 아시안컵 공식 SNS는 이매리의 카타르 응원 영상이 실리며 눈길을 모았다.

이매리는 과거 한국에서 활동, 이후 카타르로 진출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이매리는 한국에서 활동 당시 SBS '신기생뎐' 제작진의 '갑질'을 폭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이매리는 2011년 '신기생뎐'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지난 2018년 6월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그간의 사연을 밝혔다. 

이매리는 "'신기생뎐' 촬영을 위해 오고무를 사비로 배웠다. 이후에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을 입었지만 보상은 커녕 발설치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매리는 "레슨비 600만원과 치료로 쌓인 병원비를 물었다. 제작진은 '그렇게 열심히 할 줄 몰랐다. 보험이 안 돼 있는데 발설하지 말라. 출연료만 주면 안되겠냐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매리는 한국 방송에 대한 복귀 염원도 밝혔다. 이매리는 "다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연히 하고싶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매리가 카타르를 응원하면서 국내 누리꾼들은 이매리의 태도에 대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과거 방송에 복귀하고 싶다는 이매리의 인터뷰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