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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기묘한 가족' 김남길, 평소 좀비 장르에 대한 생각은? "좀비 무서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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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기묘한 가족' 김남길, 평소 좀비 장르에 대한 생각은? "좀비 무서워 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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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기묘한 가족'에서 주연 민걸 역을 맡은 배우 김남길이 좀비 장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기묘한 가족'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는 '좀비 코미디'라는 독특한 영화에 대해 배우들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다.

 

'기묘한 가족' 김남길 [사진 = 스포츠Q 주현희 기자]

 

김남길은 평소 좀비 장르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저는 좀비를 무서워 한다"며 솔직한 영화 취향을 밝혔다. 김남길은 "평소 겁이 나 공포 스릴러 장르를 잘 못 본다. 그런 장르의 연기를 할 때도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김남길이 맡은 민걸은 '좀비 가이드'를 제작하며 좀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저도 좀비에 대해 가이드에 나오는 정도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배우들끼리 그런 이야기도 했다. 신선하게 죽은 척 하면 어떨까 하고. 좀비는 개인적으로 무서워 한다"라고 유쾌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좀비와 함께 동거하게 된 독특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좀비 코미디 영화다.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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