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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블랙 드레스' 벗은 씨엘씨, 7人7色 매력 입고 'No.1' 걸그룹 노린다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1.31 11:00 | 최종수정 2019.02.01 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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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심언경 기자·사진 손힘찬 기자] 걸그룹 씨엘씨가 '블랙 드레스'를 벗었다. 11개월 만에 자신만의 매력으로 중무장하고 돌아온 이들은 No.1 걸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씨엘씨는 각 멤버의 개성을 최대한 녹여낸 '노원(No.1)'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들이 '블랙 드레스(BLACK DRESS)'에 이어 독보적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한다.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씨엘씨(장승연, 오승희,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 권은빈) 8번째 미니 앨범 '노원(No.1)'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씨엘씨(장승연, 오승희,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 권은빈) 8번째 미니 앨범 '노원(No.1)'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사진=스포츠Q DB]
 

 

◆ "청순? NO, 섹시? NO" 씨엘씨의 온갖 매력 다 녹여낸 '노원(No.1)'

씨엘씨의 8번째 미니 앨범 '노원(No.1)'은 가요계의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겠다는 씨엘씨의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또 씨엘씨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졌다는 의미까지 담아내 기대를 더한다. 

예은은 앨범 이름이 갖는 의미에 대해 "'넘버원'이라고 쓰고 '노원'이라고 읽는데, 이는 가장 본인다운 본인을 배신할 수 없다는 뜻이다"라면서 "엘키가 아이디어를 내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손은 "이번 활동에서 멤버들의 매력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다르다. 자기만의 콘셉트도 있고, 춤이 진짜 시크하고 유니크하고 특이하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노(No)'는 신스 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댄스 곡이다. '노(No)'는 다이나믹한 베이스라인처럼 씨엘씨의 매력을 한 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는 뜻을 가진다. 훅 부분은 멤버들의 아카펠라로 구성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씨엘씨는 후렴구인 '빛이 나 빛이 나 빛이 나' 부분 이외에도 다양한 킬링 파트를 소개했다. 예은은 "훅에서 다 같이 춤을 추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승연은 유진의 파트를 킬링 파트로 꼽았다. 그는 "유진이 맡은 파트에서 '청순, 섹시, 귀엽다는 말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한다"면서 "유진이랑 정말 잘 어울리고 또 유진이가 잘 살린다"고 칭찬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씨엘씨(장승연, 오승희,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 권은빈) 8번째 미니 앨범 '노원(No.1)'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사진=스포츠Q DB]

 

씨엘씨는 지난 7번째 미니앨범 '블랙 드레스(BLACK DRESS)'에도 전반적인 콘셉트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엘씨는 이번 앨범을 구상할 때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은빈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게 제일 포인트였다. 어떤 모습이 자기한테 어울리는지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의상이나 메이크업을 각자 어울리는 걸 얘기하면서 조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예은은 "'블랙 드레스'에 이어서 멋지고 화려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씨엘씨는 '노(No)'의 콘셉트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이 넘쳤다. 예은은 "씨엘씨 하면 퍼포먼스 팀이라고 생각한다. 댄스 브레이크에서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에너지를 보여드렸다. 마지막까지 모든 걸 다 쏟아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 11개월 공백 꽉 메울 활동 의지로 '큐브 대표 걸그룹' 노리는 씨엘씨

7번째 미니 앨범 '블랙 드레스' 이후 11개월 만에 컴백이다. 아이돌치고 꽤 오랜 공백기를 가진 이들의 근황에 팬들의 궁금증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승희는 "공백기 동안 연기하는 친구는 연기를 열심히 했고, 솔로 앨범을 낸 친구도 있다. 손은 유튜브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승희는 "가장 중요한 근황은 씨엘씨 7명 전원이 처음으로 리얼리티를 찍었다는 것이다. 제목은 '성동구민 씨엘씨'다. 틈틈이 아주 바쁘게 지냈다"고 말했다.

씨엘씨가 공백기를 알차게 보내는 동안,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새 걸그룹 (여자)아이들을 론칭했다. 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막내를 담당했던 씨엘씨는 언니 걸그룹이 됐다. 

승연은 (여자)아이들에게 소속사 막내 자리를 내준 것에 대해 "막내에서 탈출한다는게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지만, 저희도 데뷔 4년차다. 저희도 큐브를 대표할 멋진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앨범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희도 "멋있는 언니 그룹이 되면 된다. 언제까지 동생 그룹일 순 없다"고 덧붙였다.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씨엘씨(장승연, 오승희, 최유진, 손, 장예은, 엘키, 권은빈) 8번째 미니 앨범 '노원(No.1)'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사진=스포츠Q DB]

 

그러면서 씨엘씨는 소속사 후배 (여자)아이들의 소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씨엘씨의 타이틀곡 '노(No)'는 소연이 작곡, 작사한 곡이기 때문. 승희는 "'씨엘씨가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같으니까 서로 너무 절절하더라.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응원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약 1년 만의 컴백, 작곡가이자 후배 (여자)아이들 소연의 응원 등은 씨엘씨의 활동 의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은빈은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고자 더 좋은 노래 콘셉트를 찾다 보니까 이렇게까지 오래 걸렸다. 이번 앨범은 감히 완성형이 아닐까 말씀드리고 싶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씨엘씨는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두 명의 외국인 멤버가 있는 만큼, 해외 팬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 해외에 있는 팬분들과 국내에 있는 팬들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씨엘씨가 대중들의 반응이 좋았던 '블랙 드레스(BLACK DRESS)' 콘셉트에 화려함을 더한 '노원(No.1)'으로 돌아온 가운데, 이들이 팬들에게 길었던 공백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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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경 기자  notglass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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