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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경남에서 설날 가족과 가볼만한 곳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동최참판댁, 통영 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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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경남에서 설날 가족과 가볼만한 곳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하동최참판댁, 통영 루지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1.3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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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하동 최참판댁, 산청 남사예담촌,통영루지 등과 함께 경상남도가 추천하는 설날에 가족과 가볼만한 곳으로 꼽혔다.

지난해 4월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삼천포대교 근처 각산(408.4m) 중턱에서 초량도까지 총 2.43km를 잇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다. 겉이 빨간 일반 캐빈 30대와 내부 밑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는 크리스털 캐빈 15대가 운행하며 각각 10인승짜리다. 바다가 보이는 경치는 그림엽서처럼 환하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일반적으로 케이블카는 공중에 설치한 와이어로프에 궤도차량을 매달아서 사람이나 물건을 이동시키는 삭도(索道)를 의미한다. 전국에 관광용 케이블카는 총 24개이며 그 중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곳은 사천, 통영 미륵산, 경북 울릉도(울릉군) 등이다.

사천바다 케이블카 탑승권은 2019년 1월1일부터는 인터넷 예매가 중단되고 현장판매만 이뤄지고 있다. 설날인 2월 5일과 11~15일에는 휴장한다.

2월 이후 봄에 가볼만한 사천의 여행지로는 남해군 물미해안과 가천다랭이마을 등으로 연결되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추천할만하다. 

바로 근처에 있다. 붉은 교량과 푸른 바다,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종달새 노래처럼 밝다. 벚꽃이 개화하면 넉넉한 해풍과 함께 나들이 기분을 한껏 올려주는 선진리성과, 야생차밭이 있는 봉명산 다솔사도 여행자를 유혹한다.

각산에서 바라본 창선삼천포대교 일원의 바다와 남해군.

또 3월 진달래,5월에 철쭉이 화사하게 피는 와룡산과 코끼리바위 등 기이한 해식지형이 발달한 남일대 해변도 빼 놓을 수 없는 명소다.

사천바다케이블카 근방의 일몰 감상지인 실안해안에서 바라보는 ‘실안낙조’는 진도 세방낙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순천시 와온해변, 강화도 동막해변처럼 광량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한편 사천 외에 해상케이블카가 있는 관광지는 전남 여수, 강원도 삼척 장호항, 부산 송도 등이다. 오는 4월에는 전남 폭포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케이블카가 목포대교 근처 바다위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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