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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박보검 '남자친구'의 매력은 함부로 보여주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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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박보검 '남자친구'의 매력은 함부로 보여주는 게 아니에요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2.0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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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글 주현희 기자] 학창시절 배우던 ‘삼한사온’이란 말 대신 최근 언론에선 ‘삼한사미’가 자주 등장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우리 목을 갑갑하게 만든다. 한파가 찾아오면 목도리와 장갑을 챙기고 날이 따뜻해지면 마스크를 찾게 되는 일상이 됐다.

영화나 드라마도 계절이나 시기에 영향을 받아 개봉 시기를 조절한다.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는 '드래곤 길들이기3’, ‘알리타: 배틀엔젤’ 같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여름에는 간담을 서늘케 하는 공포물이 주로 개봉한다. 

하지만 로맨스물은 그렇지 않다. 비가 올 땐 비가 와서 로맨틱하고, 눈이 오면 눈이 와서, 꽃 피는 봄이 오면 싱그러움에 더해 로맨틱해진다.

 

 

 

지난달 24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시작 전부터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세기의 결혼식을 마친 송혜교의 결혼 후 첫 작품이란 점과 그의 남편인 송중기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보검이 함께 출연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송혜교의 남자친구로 활약한 박보검은 극중 달달하고 심쿵 유발했던 모습과 다른 모습을 종영 인터뷰에서 보여줬다. 궁서체를 쓴 것 같은 손으로 턱을 괴고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그 진지함도 잠시였다. 촬영 장소를 옮긴다는 말에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마치 두 눈으로 ‘이동하신다는 데 안가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자리를 옮긴 박보검은 미소를 잔뜩 머금은 채 인터뷰 사진 촬영에 임했다.

 

 
 
 
 

지난해 11월 28일 시작한 ‘남자친구’는 방영 기간 중 평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후속작으로는 '남자친구'와는 다른 분위기의 로맨스물인 ‘진심이 닿다’가 방영을 하루 앞두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이동욱과 유인나가 주연을 맡아 6일 첫 방송된다.

 

 

박보검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라보기만 해도 맑아지는 듯한 '심쿵' 유전자를 발산하기 때문이 아닐까? 계절을 타지 않는 그의 매력을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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