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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재수 없는 그림이 사람 잡네" 이소연 걱정... 조안, 흐뭇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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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재수 없는 그림이 사람 잡네" 이소연 걱정... 조안, 흐뭇한 미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1.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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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의 조안이 새로운 악녀의 기질을 내뿜었다. 또한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안내상 떄문에 기운이 없는 이소연을 살뜰히 챙기며 안방극장의 설렘유발자로 등극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결·연출 최은경)에서는 경찰서로 찾아온 이소연(심청이 역)에게 “이런 일로 엮이기 싫겠지”라며 조안(여지나 역)을 언급하는 안내상(심학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 재희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캡처]

 

앞서 ‘용왕님 보우하사’의 안내상은 “그래. 따지고 보면 내가 도둑이지. 근데 그건 20년도 넘은 일인데. 그때 훔친 그림이 진짜일 텐데. 세상에 진품이 두 장일 리도 없고. 미치겠네”라며 자신이 연루된 사건을 떠올렸다. 이후 안내상과 대면한 이소연은 “정말 그림 보러 간 거지? 거기서 언니 만났지? 진작에 얘길 했어야지 왜 그랬어. 괜히 그림 핑계만 대서 불리해졌잖아”라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또한 ‘용왕님 보우하사’의 안내상은 “당장 지나 언니를 만나 봐야겠어”라는 이소연에게 그만 두라며 체념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용왕님 보우하사’의 이소연은 재희(마풍도 역)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받으며 달콤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특히 ‘용왕님 보우하사’의 재희는 “너 말 믿는다. 싸움도 기가 딸리면 진다. 일단 들어가서 씻고 자”라며 이소연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용왕님 보우하사’의 안내상과 이소연, 재희가 조안의 계략을 어떤 식으로 빠져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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