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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최민수 '보복운전', 과거 '노인폭행'은 무혐의·'PD폭행'은 자진하차… 논란됐던 폭행사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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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최민수 '보복운전', 과거 '노인폭행'은 무혐의·'PD폭행'은 자진하차… 논란됐던 폭행사건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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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예계 대표 '마초남' 최민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다.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를 당한 것. 이에 과거 최민수와 관련된 폭행 사건들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31일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으로 불구속 기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민수는 이번 사건으로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3개 혐의를 사고 있다. 

최민수는 보복운전 사건에 대해 "시청자들께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민수는 "시시비비를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반박했다. 

 

배우 최민수 [사진 = 스포츠Q DB]

 

최민수의 보복운전 사건에 과거 최민수가 논란이 된 폭행사건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 2008년 도로에서 노인은 폭행했다는 혐의를 샀다. 당시 최민수는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최민수의 폭행 혐의는 무혐의로 종결됐다. 피해를 주장한 쪽에서 보상금을 노리고 최민수를 모함한 것. 그러나 이후 최민수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책임을 지고 산 속에서 은거 생활을 했다. 

2015년에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 PD를 폭행한 사건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해당 사건으로 최민수는 출연 중이던 '나를 돌아봐'에서 하차했고, '불후의 명곡', '1대100'에는 최민수가 출연한 분량이 모두 편집됐다.

다양한 사건·사고로 화제를 모았던 최민수다. 이번 보복운전 논란이 종결되지 않은 가운데 최민수의 과거 폭행 사건들이 다시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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