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XXX(엑스엑스엑스)가 'SECOND LANGUAGE'를 발표한다.
1일 XXX 소속사 비츠 앤 네이티브즈 어라이크(BEASTS AND NATIVES ALIKE, 이하 BANA)는 "최근 해외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의 힙합듀오 XXX가 오는 15일,'랭귀지'(LANGUAGE)와 2CD 더블 앨범을 이루는 두번째 CD인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앨범의 예약판매는 7일부터 시작이다.
소속사 측은 "두 앨범은 2CD 더블 앨범으로써 하나의 정규 앨범인 셈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해외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의 힙합듀오 XXX는 지난달 31일 오후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 앨범 발매일과 아트워크를 공식 SNS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관계자는 "XXX가 신보 발매일과 앨범 아트워크를 공개하자마자 세계적인 권위의 평론매체 ‘피치포크’와 ‘빌보드'가 앞다투어 이 소식을 커버하면서, XXX의 새 앨범 역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관계자는 "XXX는 지난 11월 '랭귀지'(LANGUAGE) 발매일에 이미 2CD 더블 앨범의 두번째 CD인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 10개의 트랙리스트를 사전 공개했기 때문에 많은 힙합 음악 팬들이 이번 앨범의 발매 소식을 기다려왔다"고 덧붙였다.
XXX는 지난해 11월 발매했던 첫번째 정규앨범 '세컨드 랭귀지'(SECOND LANGUAGE)가 뉴욕타임즈에 소개된 이후로, '빌보드’, ‘레드불 라디오’, ‘오피스 매거진’, ‘애플뮤직’ 등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굵직한 해외 이슈들을 전해왔다.
특히 한국 힙합 음악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평론매체 '피치포크'에서 평점과 리뷰를 받으며, '케이팝의 새로운 대안'이라 극찬받기도 했다.
지난 11월 발매되어 이미 ‘피치포크’를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매체들의 극찬을 받은 [LANGUAGE]는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 ‘최우수 랩&힙합 노래’ 2개 부문 후보에, 한국힙합어워즈 2019 ‘올해의 힙합 앨범’, ‘올해의 힙합 트랙’, ‘올해의 프로듀서’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국내 평단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