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특급 게스트의 출연에도 시청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나 혼자 산다'는 최근 화제작인 JTBC '스카이캐슬'에 시청률이 밀리며 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8.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5.2%P 하락한 수치다.
이번 '나 혼자 산다'에는 지난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최강창민이 다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최강창민과 절친한 엑소 시우민이 출연하며 화제성까지 모았다. 두 사람은 한라산 등반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 기안84, 성훈의 에피소드 역시 눈길을 모았다.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프로그램 중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과 방송 시간이 겹치며 최근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지난주에는 아시안컵 8강 중계로 '스카이캐슬'이 결방, '나 혼자 산다'가 14%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번주에는 '스카이캐슬'의 마지막회가 방영됨에 따라 시청률 수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의 인기는 여전하다. 본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나 혼자 산다'의 재방송을 찾기 때문이다.
'나 혼자 산다'의 재방송 시간도 눈길을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MBC에서 오후 5시 15분 재방송한다. MBC 드라마넷에서는 최근 방송분인 279회가 오후 6시 39분 재방송한다. MBC 애브리원에서는 오후 9시 35분 '나 혼자 산다' 279회가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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