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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현희♥제이쓴, 신혼 부부의 흥 담은 '이브의 경고' 무대…김봉곤 부녀 427표로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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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현희♥제이쓴, 신혼 부부의 흥 담은 '이브의 경고' 무대…김봉곤 부녀 427표로 최종 우승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2.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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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불후의 명곡'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이브의 경고' 무대로 흥을 제대로 발산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봉곤 부녀에게 승리를 내어주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가족과 행복의 노래' 특집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우승을 하게 되면, '불후의 명곡' 애청자인 제이쓴 부모님에게 트로피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무대 초반부터 남다른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제이쓴은 이 무대가 첫 무대임에도 의외의 가창력과 안무 소화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후반부에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커플 안무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두 사람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무대에 관객들도 일어나서 율동을 따라췄다. 무대를 마친 직후 홍현희는 무대 위에 주저앉으며 "살 좀 뺄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김봉곤 부녀의 무대였다. 427표를 받은 김봉곤 부녀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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