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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 형님' 홍현희·홍윤화·태항호 활약 불구 시청률 6%대 붕괴 위기... '김서형X오나라'로 반등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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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 형님' 홍현희·홍윤화·태항호 활약 불구 시청률 6%대 붕괴 위기... '김서형X오나라'로 반등 성공할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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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 형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아는 형님’은 지난 5일 이후 꾸준히 6%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한 달 만에 5%대로 추락할 위기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아는 형님’이 다음 주에 예고된 김서형과 오나라 특집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아는 형님’의 홍현희 홍윤화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아는 형님’에서는 ‘예능 치트키’라고 불릴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홍현희 홍윤화와 ‘신스틸러 배우’인 태항호 등이 출연해 그간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마음껏 표출했다. 또한 홍윤화와 홍현희는 ‘아는 형님’을 통해 ‘스카이캐슬’의 성대모사를 처음으로 공개해 안방극장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다른 말솜씨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홍현희, 홍윤화, 태항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는 형님’은 한 주 만에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아는 형님’은 방송 말미, 오는 9일에 방송되는 김서형, 오나라 편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스카이캐슬’의 인기에 힘입어 ‘아는 형님’이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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