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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신과의 약속' 오윤아, 안방극장 '분노유발자'로 자리매김했지만 시청률은 ↓... 16%돌파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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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신과의 약속' 오윤아, 안방극장 '분노유발자'로 자리매김했지만 시청률은 ↓... 16%돌파 가능성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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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신과의 약속’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신과의 약속’은 지난 26일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터라 한 주 만에 하락세를 보인 성적에 아쉬움을 더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신과의 약속'은 1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신과의 약속'의 한채영 오윤아 [사진=MBC '신과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이날 ‘신과의 약속’에서는 한채영(서지영 역)을 향해 새로운 계략을 꾸미면서 지독한 악역의 면모를 뽐낸 오윤아(우나경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신과의 약속’의 오윤아는 언뜻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엄마인 것 같지만, 결국 이 조차도 본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행동임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과의 약속’은 지난해 11월 9.5%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신과의 약속’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에 힘입어 15%대까지 진입하는 성적을 나타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도 마다하지 않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신과의 약속’. 과연 한채영, 오윤아가 어떤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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