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믿고 듣는’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한 마마무의 ‘너나 해’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AOA 찬미는 마마무의 ‘너나 해’를 평소 자주 듣는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이 노래를 안다고 했고, 가장 젊다”는 붐의 말에 “이번 노래는 정말 자신있다”고 말하는 AOA 찬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마무의 ‘너나 해’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타이틀곡이다. 마마무의 독보적인 음색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너나 해’는 공개 직후 수많은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는 마마무의 ‘너나 해’ 가사 중 ‘난 너의 위성 네 주윌 맴돌지 그렇다고 네가 태양은 아니니’가 문제로 출제됐다.
‘놀라운 토요일’의 AOA 찬미는 “화사 씨 파트죠? 그러면 ‘니’일 확률이 백 퍼센트입니다”라는 한해의 말에 “이거 백 퍼센트 나올 때마다 아니던데”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AOA 찬미는 평소 마마무의 ‘너나 해’를 즐겨듣는다면서 “정말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AOA 찬미는 ‘너나 해’ 작사가가 김도훈 씨라는 말에 “김도훈 작곡가님 노래 진짜 많이 받았다. 데뷔 때부터 곡을 주셨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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