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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한해원♥김학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 임수민X강성규·윙크, 환상의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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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한해원♥김학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 임수민X강성규·윙크, 환상의 호흡 기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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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쇼 진품명품’의 한해원 김학도 부부와 아나운서 임수민, 강성규, 쌍둥이 가수인 윙크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바둑기사 한해원, 개그맨 김학도, 아나운서 임수민, 강성규, 가수 윙크가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한해원 김학도 임수민 강성규 윙크 [사진=KBS 1TV 'TV쇼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해원 김학도 부부는 “바둑진품 한해원, 개그 명품 김학도다. 우리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진품명품을 제대로 가리겠다”면서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후 임수민은 “‘바른 말 고운 말’을 함께 하고 있다. 평소에는 누나라고 부른다”면서 강성규와 호흡을 기대케 만들었다.

우월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음색을 지니고 있는 가수 윙크 역시 “‘봉 잡았네 봉 잡았어. 너무나 특별한 설날. 새해 복 풍년이구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면서 안방극장에 힐링과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나운서 임수민은 첫 번째 의뢰품으로 등장한 독립만세 글씨 한 점을 본 뒤 “기운이 굉장히 쎄다”며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냈고, 바둑기사 한해원도 “기개가 있는 분이 쓴 것 같다”면서 해당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해원 김학도 부부는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 수많은 대중들의 축하와 환호를 받으며 지난 2008년 화촉을 밝혔다. 한해원 김학도 부부는 지난 2012년 12월 셋째 아이를 품에 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인 임수민은 지난 1991년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발 빠른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쌍둥이 트로트 가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윙크(강주희, 강승희)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천생연분’을 발매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윙크는 지난 2015년 ‘제23회 인터내셔널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부문’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의 여신’이라는 수식어까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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