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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단타스-진안, OK저축은행 4위 도약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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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단타스-진안, OK저축은행 4위 도약 쌍끌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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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OK저축은행 읏샷이 단독 4위로 도약했다.

OK저축은행은 3일 서수원 칠보체육고나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홈경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을 69-61로 물리쳤다.

공동 4위 간 맞대결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OK저축은행은 KEB를 4연패 및 5위로 몰았다.

 

▲ 하이파이브하는 OK저축은행 진안(왼쪽)과 단타스. [사진=WKBL 제공]

 

다미리스 단타스가 26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승부의 분수령인 3쿼터에서 9점을 몰아쳐 하나은행을 울렸다. 진안도 16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EB 신지현은 19점으로 분투했으나 팀이 지는 바람에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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