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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경기도, DMZ 세계유산 추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등 자유로 부근 명소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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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경기도, DMZ 세계유산 추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등 자유로 부근 명소들 눈길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2.03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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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DMZ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을까? 2월 3일 경기도는 강원도 철원군 등과 협력해 2022년에 DMZ를 세계유산과 자연유산을 아우르는 복합유산으로 등재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MZ는 한국전쟁과 정전협정에 의해 생긴 비무장지대로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동서 생태의 축이다. 경기도·파주시·연천군, 강원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고성군이 DMZ에 접해 있다.

임진각국민관광지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북한과 협력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DMZ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돼 세계유산 목록에 오를 경우, 이들 지역은 가볼만한 곳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자연 볼거리가 풍부한 생태관광지로 알려져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에서 온 여행자들의 발길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DMZ는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동서 길이가 248㎞이며 그중 경기도 지역은 103㎞이다. DMZ의 폭은 원래 4㎞였으나 경기도 지역 일부는 2km까지 좁아졌다.

경기도의 안보관광지로는 파주 자유로 부근에 위치하며 DMZ 연계관광코스 출발 지점인 임진각관광지가 첫손에 꼽힌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는 수많은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조형물들이 전시된 바람의 언덕과 카페가 있어서, 드라이브 나들이객들에게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 

근방 임진강 주변에는 조선 황희정승이 갈매기와 벗하며 놀았다는 반구정과 율곡 이이와 관계가 있는 화석정이 있다.

도라산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북한 땅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의선철도 남측 최북단역인 도라산역을 비롯해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 등은 임진각에서 연계관광으로 출입신청을 해야 둘러볼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이 열렸던 판문점을 직접 보려면 국가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견학신청을 해야 한다.

파주 통일동산의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풍경 및 북한 개성의 송악산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장소다. 인근에 프로방스,헤이리예술마을 등 사진기 들고 가볼만한 문화명소들이 있다.

철원평야와 백마고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연천 고대산과 경원선 철도 중단역인 신탄리역, 북한이 바라보이고 북한 생활용품과 군사정비 등이 전시돼 있는 연천 열쇠전망대도 DMZ가 유네스코 유산이 된다면 각광받을 장소들이다.

DMZ 부근 주민들이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이 현실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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