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시청률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내 사랑 치유기'는 배우들의 호연이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15%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연출 김성용)은 14.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전일 방송에서는 소유진(임치우 역)의 비밀이 가족들에게 공개됐다. 정애리(허송주 역)가 소유진을 잃어버렸단 사실이 연정훈(최진유 역)에 의해 알려졌고, 반효정(정효실 역)은 충격을 받았다.

소유진의 시련은 계속됐다. 윤종훈(박완승 분)의 외도를 알아챈 그는 결국 헤어짐을 선언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아이가 다섯' 이후 휴식기를 가진 소유진의 복귀작이다. 연정훈, 소유진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내 사랑 치유기'는 80부작 중 현재 60회를 넘어섰다. 소유진이 윤종훈과 이별할 상황을 맞은 가운데 앞으로 소유진, 연정훈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내 사랑 치유기'는 15%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내 사랑 치유기'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MBC 일요드라마의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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