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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2019 설 특선영화, '아이스에이지2'·'주토피아'·'신과 함께-죄와 벌'·'허스토리' 등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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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2019 설 특선영화, '아이스에이지2'·'주토피아'·'신과 함께-죄와 벌'·'허스토리' 등 방송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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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7번방의 선물'·'명당'·'원더풀 고스트'·'탐정:리턴즈'도 볼거리

[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2019 설을 맞이해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특선영화 편성표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상파를 시작으로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에서는 최고의 흥행을 거뒀던 영화들이 대거 방송된다.

5일 TV 편성표에 따르면 교육방송채널인 EBS 1TV는 오후 5시 30분부터 설 특선 애니메이션 ‘아이스에이지2’, 오후 10시 45분 설 특선 영화 ‘명량’을 방송한다. 6일 오전 1시 5분에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방송된다.

 

영화 '명량' [사진=영화 '명량' 포스터]

 

영화 '아이스에이지2'는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의 작품으로 레이 로마노, 존 레귀자모, 데니스 리어리, 퀸 라티파, 숀 윌리엄 스코트 등이 목소리 역할로 출연했다. 영화 ‘아이스에이지2’는 지난 2006년 개봉 당시 전국 2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량’은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등 ‘흥행보증수표’라고 불리는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다. 영화 ‘명량’은 지난 2014년 7월에 개봉했으며, 1761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KBS 2TV에서는 오후 8시 10분에 영화 ‘주토피아’가 전파를 탄다. KBS 1TV는 오후 10시 35분에 관부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를 방송한다. 영화 ‘허스토리’에는 배우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등이 출연했다.

SBS는 오후 8시 45분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편성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 2017년 12월 개봉작으로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을 제작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하정우와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당시 14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편성채널인 JTBC는 오후 8시 50분 영화 ‘명당’을 방송하며, MBN은 오후 11시에 영화 ‘원더풀 고스트’를 편성했다.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는 오후 11시에 특선영화 ‘탐정:리턴즈’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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