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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 서도영 마음 거절 "연애할 여유 없어"…임윤호, 서도영에 선전포고 "여태까지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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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신고은, 서도영 마음 거절 "연애할 여유 없어"…임윤호, 서도영에 선전포고 "여태까지 봐줬다"
  • 심언경 기자
  • 승인 2019.02.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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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심언경 기자] '강남스캔들' 신고은이 서도영의 마음을 연신 밀어냈다. 이 가운데 임윤호는 신고은을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고은을 둘러싼 서도영과 임윤호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 눈길을 끈다.

6일 방송된 SBS '강남스캔들'에서는 최서준(임윤호 분)과 홍세현(서도영 분)이 은소유(신고은 분)를 두고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은소유는 홍백희(방은희 분) 측근의 계략으로 야근에 임하게 됐다. 이에 최서준은 간식을 들고 은소유가 있는 사무실을 몰래 찾았다. 은소유는 최서준을 보고 깜짝 놀라 컵라면 국물을 흘려 손을 데였다. 

최서준은 은소유에게 직접 얼음 냉찜질을 해주며 핑크빛 기류를 뿜어냈다. 이때 홍세현이 은소유의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최서준과 은소유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홍세현은 홍백희가 은소유에게 과도한 업무를 지시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은소유를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갔다. 하지만 은소유는 홍세현에게 "연애니 뭐니 생각할 여유 없다.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홍세현은 다시 최서준에게 가서 은소유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최서준은 홍세현에게 "여태까지 봐준 것 모르냐. 내 방식대로 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그동안 최서준은 홍세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은소유에 대한 마음을 숨겨왔다. 하지만 최서준이 홍세현에게 은소유에게 본격적으로 대시할 것을 선언한 가운데, 세 사람의 러브라인은 어떤 방향으로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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