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1년 만에 팬들을 찾는다.

7일 오전 인피니트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청량미 넘치는 다섯 멤버의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인피니트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클락(CLOCK)'은 13일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속 인피니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지난해 JTBC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엘(김명수)은 비주얼 센터답게 뚜렷한 이목구비와 여심을 저격하는 미소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뮤지컬과 솔로 앨범 발매 등 가수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우현 또한 오뚝한 콧날과 눈을 비비는 듯한 포즈로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인피니트의 신곡 '클락'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팬미팅 '포에버'에서 공개한 노래다. 당시 인피니트는 "여러분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클락’의 의미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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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