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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재시동' 우리은행, 승리만큼 반가운 새 얼굴 빌링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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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재시동' 우리은행, 승리만큼 반가운 새 얼굴 빌링스 활약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2.08 0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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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주춤하던 여자프로농구(WKBL)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선두 추격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 새 외국인 선수 모니크 빌링스(193㎝)의 활약 속에 거둔 승리라 더욱 뜻깊다.

우리은행은 7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OK저축은행과 2018~2019 우리은행 WKBL 방문경기에서 90-61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2위 우리은행은 20승 6패, 1위 청주 KB스타즈를 반경기 차로 바짝 쫓았다. 반면 OK저축은행은 10승 17패로 5위 부천 KEB하나은행에 0.5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 아산 우리은행 모니크 빌링스(왼쪽)가 7일 수원 OK저축은행전에서 디마리스 단타스를 뒤로 하고 레이업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WKBL제공]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우리은행은 올 시즌 5년 만에 3연패를 당하는 등 2위로 내려앉았다. 이에 크리스탈 토마스를 내보내고 빌링스를 데려왔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와 중국리그를 거친 빌링스는 이날 외국인 선수 등록을 마치고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 데뷔전에서 팀 내 최다인 18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에만 8점 5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인 빌링스는 2쿼터 휴식을 취한 뒤 팀이 42-31로 리드를 잡은 3쿼터부터 다시 나서 골밑을 장악했다.

OK저축은행은 포워드 구슬이 3쿼터 5분 만에 파울 아웃당하고 퇴장을 당하고 디마리스 단타스가 3쿼터 무득점에 그치는 등 경기가 예상대로 풀리지 않아 고개를 숙였다.

우리은행은 김정은(15점 6리바운드)과 박혜진(14점 10리바운드), 임영희(11점)와 함께 신인 박지현(10점 6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대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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