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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 알콩달콩 데이트에 남은 건 결혼 뿐?... 5%대 시청률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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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 알콩달콩 데이트에 남은 건 결혼 뿐?... 5%대 시청률 붕괴 '위기'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0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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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연애의 맛’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특히 ‘연애의 맛’은 지난달 24일 방송을 기점으로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지만, 한 주 만에 하락한 성적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5%대 붕괴 위기에 처한 ‘연애의 맛’이 다시 한 번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까.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은 5.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이날 ‘연애의 맛’에서는 안방극장의 설렘 유발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매회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구준엽 오지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연애의 맛’의 구준엽 오지혜는 김정훈 김진아 커플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면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연애의 맛’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게 된 이필모 서수연 커플 이후 구준엽과 오지혜 또한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화촉을 밝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이날 ‘연애의 맛’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불안정한 시청률 추이 속에서 4%대로 추락할 가능성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스타들의 솔직한 마음과 실제 부부 못지않은 커플들의 호흡으로 목요 심야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연애의 맛’. 사랑을 잊고 지냈던 대한민국 싱글 스타들이 앞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표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안길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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