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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꺾는데 1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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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꺾는데 1년 걸렸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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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의정부 KB손해보험이 대전 삼성화재를 완파했다. 올 시즌 5번째 맞대결만에 거둔 첫 승이다.

KB손해보험은 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2018~2019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5-20 22-25 25-18)로 이겼다.

지난해 2월 11일 이후 1년여 만에 맛보는 삼성화재전 승리다.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됐지만 KB손해보험은 5라운드 4승 1패로 남자부 순위 싸움의 변수로 떠올랐다. 11승 18패(승점 33).

 

▲ 펠리페(가운데)를 선봉으로 한데 뭉친 KB손해보험. 삼성화재를 눌렀다. [사진=KOVO 제공]

 

펠리페 안톤 반데로가 23점으로 제몫을 했다. 김정호가 알토란 11점을 보탰다. 불혹을 앞둔 센터 이선규는 광고판 앞까지 달려가 공을 살리는 투지를 발휘, 후배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줬다.

1세트 듀스 접전을 김홍정, 펠리페의 마무리로 품은 KB손해보험은 2세트도 강한 서브로 삼성화재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리고 웃었다. 3세트는 내줬으나 전열을 가다듬은 뒤 4세트를 손쉽게 잡고 웃었다.

최다 우승에 빛나는 ‘배구 명가’ 4위 삼성화재는 3위 서울 우리카드(17승 11패, 승점 53)과 간격을 좁히는데 또 실패했다. 15승 13패(승점 42). ‘봄 배구’ 적신호다.

V리그 남자부는 3,4위 간 승점 차가 3 이하일 때 준플레이오프가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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