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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리갈하이' 첫방송, '스카이캐슬' 후광 덕? 일본 드라마 매력과 다른 진구X서은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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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리갈하이' 첫방송, '스카이캐슬' 후광 덕? 일본 드라마 매력과 다른 진구X서은수 통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0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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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리갈하이' 첫방송이 높은 시청률로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리갈하이'는 일본 동명 드라마의 한국 리메이크 작품이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첫방송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JTBC '리갈하이' 방송화면 캡처]

 

'리갈하이'는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후속 드라마다. 배우 진구, 서은수 등 젊은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높였다. 일본에서는 동명의 드라마가 지난 2013년 방송되며 국내 드라마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리갈하이'에서 진구는 남다른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시종일관 진지한 법정 드라마와는 달리 '리갈하이'는 독특한 캐릭터와 코미디를 앞세운 드라마다.

'리갈하이'의 첫방송은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거뒀다. 그러나 '리갈하이'의 시청률이 앞으로도 고공행진을 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전작 '스카이캐슬'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JTBC는 최근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편성하며 새로운 드라마계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리갈하이'가 '스카이캐슬'의 뒤를 이어 JTBC의 새로운 수작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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