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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디스터비아', 소름 끼치는 스릴러? 100발자국 밖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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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디스터비아', 소름 끼치는 스릴러? 100발자국 밖의 '공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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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독특한 설정의 영화 '디스터비아'가 TV를 통해 영화팬들을 만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채널 스크린에서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영화 '디스터비아'를 편성했다. '디스터비아'는 DJ카루소 감독의 작품으로 '집행자', '테이킹 라이브즈'로 국내 감독들에게도 사랑받은 영화다.

 

[사진 = 영화 '디스터비아' 포스터]

 

'디스터비아'는 스티븐 스틸버그가 제작자로 이름을 올려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가택에 연금된 채 100 발자국 이상 나갈 수 없는 소년의 이야기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공포감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영화 '디스터비아'는 알 수 없는 이웃의 공포, 옆집의 살인범 등 평범한 주택가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공포감을 더한다. '트랜스 포머' 시리즈로 사랑받은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 케일 역을 통해 열연을 펼쳤다. 배테랑 배우인 데이빗 모스의 열연도 주목할 만 하다.

'디스터비아'는 북미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해 성공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 개봉해 5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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