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스물'이 TV 영화채널에서 방영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물'은 최근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9일 채널 CGV에서는 오후 3시 10분부터 '스물'을 방송한다. '스물'은 스물을 맞이한 청년 셋의 유쾌발랄 러브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다. 개봉 당시에는 300만 관객이 관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스물'은 '힘내세요! 병헌씨'로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 데뷔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은 코미디 영화를 꾸준히 연출해오며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감독. 최근에는 영화 '극한직업'이 흥행에 성공하며 새롭게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스물'은 수사물에 코미디를 더한 '극한직업'과는 달리 로맨스에 코미디를 더한 작품이다. 이후 이병헌 감독은 '바람 바람 바람'으로 '어른 로코'를 표방하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영화 '스물'은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김우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다.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전 출연했던 영화로 2015년 개봉했다.
'스물'에는 2015년 당시 주목받았던 배우 김우빈, 준호, 강하늘이 주연 출연하며 여성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배우 정소민, 이유비가 출연해 각 등장인물의 첫사랑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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