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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득점선두 살라와 아이들, 리버풀 1위 재탈환... 맨유 드디어 4위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2.10 10:21 | 최종수정 2019.02.10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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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첫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모하메드 살라를 비롯한 리버풀의 공격진이 폭발적인 화력으로 승점 3을 수확해냈다.

리버풀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 2018~2019 EPL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사디오 마네와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살라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선두를 질주하던 리버풀은 레스터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연속으로 비기며 맨시티(승점 62)에 선두를 내줬지만 이날 승리로 20승 5무 1패(승점 65)를 기록, 다시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운데)가 10일 본머스전 쐐기골을 터뜨리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살라를 앞세운 ‘마누라’ 트리오는 이날도 무섭게 상대를 위협했다. 선제골도 이들에게서 나왔다. 마네는 전반 24분 제임스 밀너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살라는 전반 27분 날카로운 역습에서 피르미누-베이날둠에 이어 연결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리버풀 공격은 전진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34분 앤드루 로버트슨의 패스를 받은 베이날둠이 상대 골키퍼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칩슛으로 한 골을 더 작렬했다.

살라 또한 실수를 만회하려 노력했다. 전반 44분 측면에서 날아든 크로스를 컨트롤 해낸 뒤 감각적인 발리슛을 날려 상대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살라의 노력은 후반 이른 시간 결실을 맺었다. 후반 3분 마네가 찔러준 공을 받은 피르미누가 뒤로 살짝 흘려줬고 살라가 수비수 3명을 곁에 두고 빠른 템포로 왼발슛을 연결하며 골을 성공시켰다.

 

▲ 위르겐 클롭(왼쪽) 감독이 경기 후 살라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살라의 리그 17호골(7도움). 2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15골)과 격차를 2골로 벌리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골을 터뜨린 살라는 계속 상대를 몰아쳤고 후반 30분엔 강력한 왼발슛이 크로스바를 때리기도 했다. 유럽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살라에게 이날 가장 높은 평점 8.4를 부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풀럼을 3-0으로 완파하고 11경기 무패(10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15승 6무 5패(승점 51)로 4위까지 올라섰다.

아스날은 허더스필드와 방문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알렉스 이워비의 선제골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쐐기골로 승리를 챙겼다.

6위 아스날은 15승 5무 6패(승점 50)로 4위 맨유와 5위 첼시(승점 50)를 바짝 추격하며 막판 치열한 4위권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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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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