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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아이유 '소울메이트(Soulmate)' 가사는?... '놀라운 토요일' 이용진 "꽈배기를 못 먹어서 미쳤나 봐요"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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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아이유 '소울메이트(Soulmate)' 가사는?... '놀라운 토요일' 이용진 "꽈배기를 못 먹어서 미쳤나 봐요" 너스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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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음원깡패’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지코와 아이유의 ‘소울메이트(Soulmate)’ 가사가 등장했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의 이용진은 지코 아이유의 '소울메이트(Soulmate)' 가사를 완벽히 숙지했다는 뉘앙스를 풍겨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지코 아이유의 '소울메이트(Soulmate)'를 외워서 다른 방송에서 불렀다”며 당당한 눈빛을 드러낸 이용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코 아이유의 ‘소울메이트(Soulmate)’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울메이트(Soulmate)’는 지난해 7월 지코가 1년 만에 발매한 솔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너는 나 나는 너’, ‘말해 Yes Or No’, ‘아티스트(Artist)’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의 히트곡들로 매 앨범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지코는 ‘소울메이트(Soulmate)’ 또한 빈티지한 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는 지코와 아이유의 ‘소울메이트(Soulmate)’ 가사 중 ‘젊음의 한복판에서 두 남녀가 사는 작은 섬 네 기분이 여기 날씨고 새빨간 열매가 열렸어’ 부분이 문제로 출제됐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지코 특유의 래핑 실력으로 가사 듣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가사를 외운 적이 있었다”는 이용진의 말에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어떤 프로그램이었냐”고 추궁하자 이용진은 “선을 넘을까 말까 고민했었다. 꽈배기를 못 먹어서 미쳤나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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