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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이디스 지소연 맨시티 잡은 멀티포, '0-6 대패' 남자팀과 차이 만들었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2.11 18:12 | 최종수정 2019.02.11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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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지메시’는 역시 달랐다. 한국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지소연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8~2019 WSL 16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0-2로 뒤진 후반 5분 추격골에 이어 44분 동점골까지 넣으며 2-2 무승부를 견인했다.

승점 1을 수확한 첼시 레이디스는 8승 5무 2패(승점 29)로 맨시티(승점 35)와 아스날(승점 33)에 이어 3위를 지켰다.

 

▲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왼쪽)이 11일 맨시티전에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고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소연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에만 맨시티에 2골을 내줘 끌려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후반 지소연이 판을 뒤집어 놨다. 후반 5분 베서니 잉글랜드의 패스를 받은 지소연은 날카로운 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어 1-2 패배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4분 프리킥 찬스에서 또 한 번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며 팀에 소중한 승점 1을 안겼다.

같은날 남자팀에서 첼시가 맨시티에 0-6으로 대패를 당하고 고개를 숙였던 것과 완전히 다른 결과였다. 팀 상황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를 상대한다는 것에서 비슷했지만 지소연이 맹활약한 첼시 레이디스는 맨시티를 상대로 원정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았지만 남자팀은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대패를 당했다.

여전히 굳건한 에이스 지소연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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