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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또 조기탈락... 2018 파죽지세 어디로 [암로월드토너먼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12 08:08 | 최종수정 2019.02.12 0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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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3·한국체대)이 또 조기 탈락했다. 지난해와 견주면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다.

테니스 세계랭킹 52위 정현은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500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단식 본선 1회전에서 20위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조지아)에 1-2(6-4 6-7<1-7> 2-6)로 졌다.

호주오픈 4강 신화에다 나서는 대회마다 8강 진출이 기본이었던 2018시즌과 확연히 다르다. 정현은 2019년 들어 타타오픈, ASB클래식에서 연달아 하위 랭커에 역전패를 당한데 이어 호주오픈 2회전,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에서 짐을 싸고 말았다.

 

▲ 정현이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에서 탈락했다. [사진=AP/연합뉴스]
 

 

1세트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정현은 게임스코어 1-4를 뒤집어 산뜻하게 출발했다. 상대의 컨디션이 나빠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바실라시빌리는 정현보다 거의 3배 가까운 에러를 저지르고 자멸했다.

2세트도 시소게임을 펼쳤다. 3-5에서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으나 서브가 약하니 완패했다. 한 번 흐름이 넘어가자 3세트에선 와르르 무너졌다. 뜻대로 풀리지 않자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정현은 올 시즌 들어 단 한 번도 타이브레이크를 잡은 적이 없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이후 3주를 쉬었으나 반등에 실패한 정현이다. 출전한 4개 대회 중 3개 대회서 1회전 고배를 마신 그의 다음 경기일정은 다음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펼쳐지는 ATP250시리즈 프로방스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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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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