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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전자랜드-SK 송창무, LG-KGC 문성곤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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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전자랜드-SK 송창무, LG-KGC 문성곤 키플레이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12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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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7연승에 도전한다. 창원 LG는 단독 3위를 노린다.

5라운드가 한창인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는 12일 2위 전자랜드(29승 13패)-9위 서울 SK(13승 29패), 공동 3위 LG(22승 20패)-8위 안양 KGC인삼공사(20승 23패) 등 2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학생체육관 원정에 나선 전자랜드는 30승 고지를 노린다. SK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있는 데다 SK 간판 가드 김선형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이라 우위가 예상된다.

 

▲ SK 송창무. [사진=KBL 제공]

 

지난달 26일 선두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친 걸 시작으로 6강 순위싸움으로 갈 길이 바쁜 고양 오리온, KGC, 원주 DB, KCC까지 모조리 물리친 전자랜드다. 하위권 SK전은 현대모비스와 승차를 3경기로 줄일 찬스다.

정영삼, 차바위의 부상으로 가드진 공백을 우려했으나 신인 전현우가 알토란 활약을 펼치는 점도 반갑다. 전현우는 직전 경기인 지난 10일 KCC전에서 1쿼터 초반 홀로 8점을 몰아쳐 유도훈 감독을 기쁘게 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SK는 ‘고춧가루 부대’로 손색이 없다.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무산됐지만 애런 헤인즈 복귀 이후 후반기부터는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선전했다.

토종 센터 송창무가 눈에 띈다. 특히 지난 10일 DB와 원주 원정에서 16점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팀은 비록 졌지만 SK가 DB와 연장 접전을 벌인 이유가 바로 송창무의 골밑 활약이었다.

 

▲ KGC 문성곤. [사진=KBL 제공]

 

창원에선 1승이 절실한 LG와 KGC가 붙는다. 올 시즌 맞대결에선 KGC가 3승 1패로 우세했다. KBL 톱 토종 플레이어 오세근이 무릎 부상을 당해 결장하지만 LG와 만나선 기죽을 필요가 없는 이유다.

KGC 레이션 테리와 문성곤이 키를 쥐고 있다. 경기 당 평균득점이 19.8점인 테리는 LG와 2경기에선 무려 33.5점을 몰아쳤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기량을 연마해 돌아온 예비역 문성곤은 지난 10일 데뷔 후 개인 최다 22점을 올려 서울 삼성 격파에 앞장섰다.

LG는 지난 9일 SK와 잠실 원정에서 애런 헤인즈에 39점 12리바운드를 허용하고 패했다. 테리와 문성곤 봉쇄에 실패하면 결과는 비슷해진다. 득점 1위 제임스 메이스를 보유한 공격보단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풀어나갈 필요가 있다.

SK-전자랜드는 IB스포츠와 MBC스포츠플러스2, LG-KGC는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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