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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KBL 출신' 디온테 버튼 헉! 웨스트브룩-폴 조지 보다 놀란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12 17:20 | 최종수정 2019.02.12 1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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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지난 시즌 한국프로농구(KBL) 원주 DB 프로미에서 뛰어 팬들에게 친숙한 디온테 버튼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 폴 조지 두 슈퍼스타를 보유해 안 그래도 인지도가 높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버튼 덕에 국내에서의 인지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나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러셀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의 동반 트리플더블을 앞세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20-111로 꺾었다.

 

▲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조지(왼쪽)와 웨스트브룩이 몸을 부딪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21점 14리바운드 11어시시트를 올린 웨스트브룩은 NBA 역사상 최초로 10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1968년 윌트 체임벌린의 9경기를 넘어 가장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으로 공인받은 셈이다.

웨스트브룩은 역대 9호 대기록의 주인공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오클라호마시티 동료 폴 조지가 47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기 때문. 1경기에서 같은 팀 2인이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게 1946년 출범한 NBA에서 채 10번이 안 된다.

 

▲ KBL 출신 버튼(오른쪽)이 포틀랜드 콜린스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을 올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웨스트브룩과 조지는 서로의 트리플더블을 서로의 패스로 완성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슈퍼 듀오’를 앞세운 37승 19패로 현재 서부 3위다. 컨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엔 3.5경기, 2위 덴버 너깃츠엔 2.5경기 뒤져 있다.

DB의 재계약 제의를 뿌리치고 꿈을 향해 나아간 버튼도 놀라움을 안겼다. NBA 진출 이후 최장시간인 26분간 코트를 누비며 3점슛 3방 등 18점을 쓸어 담았다. 블록슛도 3개나 얹었다. ‘KBL 지배자’가 NBA에서 통하는 장면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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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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